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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인 피해야 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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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인의 기준은 뚜렷한 이목구비나 날씬한 몸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깨끗한 피부가 미인의 기본 요건이 되고 있습니다.

거울을 들여다 볼 때 건강하고 깨끗한 얼굴을 보게 된다면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자부심을 느낄 만큼 자신감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피부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하는데요,

미국의 경제매체 ‘치트시트닷컴’에서 말하는 피부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식품 3가지를 들어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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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짜거나 단 식품

짜거나 단 음식은 피부 건강에 최대의 적으로 꼽힙니다.

우선 짠 음식은 인슐린 생산을 급속하게 증가시키고

염증을 유발해 피부의 재생 능력을 저하시키는데,

이런 짠 음식을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하면

세포점막의 손상을 유발하고, 발암물질의 흡수를 촉진시키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답니다.

또한 짠 음식은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소금이 많이 첨가된 음식을 먹게 되면 체내에 삼투압작용으로 인해

수분이 혈관으로 빠져나오게 되는데요,

이렇게 빠져 나오게 되면 갑작스레 늘어난 수분 때문에 혈압이 상승하게 된답니다.

이것은 고혈압을 유발할 뿐 아니라 신장병, 뇌졸중 등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이지요.

또한 단 음식은 체중 증가를 가져오기 쉬우며,

몸 속의 유해한 세균을 없애주는 백혈구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건조시켜 잔주름을 유발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는군요.

치아에 있는 박테리아 균에게 당분은 좋은 영양소가 됩니다.

그래서 단 음식을 많이 먹고 제대로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충치가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당분은 그 중독성이 마약인 코카인보다 8배나 높다고 하니,

한 번 맛을 들인 단 맛에 대한 유혹에서 벗어나려면

생각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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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빵

흰 빵이나 파스타, 케이크 같은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여드름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런 식품 대신 통곡물을 먹는 게 좋은데요,

통곡물에는 항산화제와 염증을 퇴치하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흰 빵의 주 재료가 되는 밀가루가 좋지 않은 첫 번째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단맛의 주범 ‘당’ 때문이랍니다.

당이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빠른 흡수를 거쳐

에너지를 낸 후 남은 것들은 모두 지방으로 축적하게 되기 때문이지요.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지방이 쌓여서 살이 찌고 내장비만이 되기 쉽답니다.

인슐린 분비가 과도하게 많아져서 당뇨, 고혈압 심장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는군요.

또한 밀가루에 들어있는 글루텐이라는 성분은 우리 몸이 흡수도 잘하지 못 할뿐더러

유전자 변형의 원재료 자체의 불안함도 무시 못 할 점으로 꼽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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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식품

튀긴 음식은 신체 내부에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기름이 쌓이게 한답니다.

모낭이 기름과 죽은 피부 세포로 막힐 때 여드름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또한 기름이 많은 음식은 세균을 우리 몸이나 피부에 갇히게 하고

배출할 수 있는 구멍을 막아 더 큰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기름은 가열하여 발연점 이상이 되면

아크롤레인 이라는 발암물질을 내게 됩니다.

그리고, 산화되면 산성이 되겠죠.

또, 여러번 오랜동안 가열한 기름은 발연점이 낮아지는 현상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같은 온도라도 처음에는 발연점 이하여서 괜찮았던 것이 나중에는

발연점보다 높은 온도가 되어 산화가 훨씬 많이 일어나게 되고

아크롤레인도 더 많이 생성 된다고 하더군요.

다이어트에도 좋지 않겠지요.

왜냐하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식욕을 자극하는 고소한 맛이 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양을 먹게끔 유도하는 면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음은 당연한 이야기겠죠.

하지만 기름을 가열한다고 트랜스지방산이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트랜스 지방산은 쇼트닝(주로 튀길때 쓰는 것), 마아가린 등을 말하는 것인데요.

원래는 상온에서 액체인 기름을 독특한 풍미를 주거나

튀겼을 때 더 바삭바삭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수소를 첨가해서 상온에서 고체가 되도록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지방산을 말합니다.

혹시 쇼트닝으로 튀긴 튀김이라면

식용유로 튀긴 기름보다 더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식재료를 썼는지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볼 수도 있지요.

당근처럼 지용성 비타민이 든 음식이라면

기름에 볶거나 튀기는게 오히려 더 좋은데요.

대신 기름에 튀기면 칼로리가 많이 높아지는 것은 감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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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것도 못 먹어, 부드러운 밀가루 음식도 못 먹어,

고소한 튀김도 못 먹어…

피부미인 되는 일 쉽지 않죠?

다 끊는 것만이 능사는 아닐 것입니다.

조금씩 절제를 해서 먹는 현명한 자세가 피부미인을 만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