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야기

9월 슈퍼푸드 잊지마세요~

강남 아인스치과 2015. 9. 4. 11:28

9월이라 더 좋은 슈퍼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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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한낮의 태양이 뜨거운 9월 가을은 요원한 먼 일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미 가을은 시작됐습니다.

아침 저녁의 선선한 바람의 기운만 봐도 그것을 알 수 있죠.

늦여름의 뜨거운 햇빛에 익어가는 과실들이 탐스러운 이때는

모든 곡식들도 풍성하게 수확할 준비로 바쁠 때지요.

또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맞춰 우리 몸에 좋은 채소와 과일이 풍성한 요즘 먹으면

더욱 몸에 이로운 9월 슈퍼푸드가 있답니다.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지요.

 

미국 인터넷 매체인 허핑턴포스트가

9월에 꼭 맛봐야 할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

한 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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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아침 사과 한 개는 금사과라고 하고

점심에 먹는 사과는 은사과라고 하고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사과라는 말이 있다죠?

가을의 가장 기본 과일인 사과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해줍니다.

게다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비만이 될 위험을 줄여주는 과일입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C도 매우 풍부하지요.

사과는 날로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 수확기인 9월에 섬유질이 풍부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아몬드 10개나 유기농 땅콩버터 등의

단백질을 곁들여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사과에 있는 비타민C와 유기산이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며

철분의 체내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해서

빈혈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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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마찬가지로 섬유질과 비타민C가 풍부하답니다.

과즙이 풍부한 배는 특히 수분을 보충해주고 과식을 막아준다는군요.

수분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사과와 마찬가지로 껍질째 먹는 게 좋답니다.

배는 니아신, 단백질, 당질, 비타민 B1, B2, C, E

식이섬유, 아연, 엽산, 인, 지질, 철분, 칼륨, 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답니다.

따라서 고기를 즐기는 현대인들의 산성화 되어가는 체질을

강한 알칼리성 식품인 배가 중성으로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배에 많이 들어 있는 팩틴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어

수분 부족으로 인한 변비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하는군요.

또 많은 분들이 익히 알고 계신 것과 같이

배 속을 파내고 꿀을 채워 30분 정도 찐 후 생긴 물을

배의 살과 함께 수시로 한 숟가락씩 먹게 되면

감기나 편도선염으로 생긴 인후염에 도움을 주고

가래, 기침, 천식, 백일해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제철 맞은 배 많이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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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피망

 

모든 피망이 그렇지만,

특히 붉은색 계통의 피망은 비타민C가 오렌지보다 많고 칼륨도 풍부하고,

피부에 좋은 비타민A 함유량도 높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면역력을 높여 주어서

여름철 냉방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는군요.

천연의 단맛이 있어 쿠키를 먹고 싶은 욕망도 줄여준다고 하네요.

바비큐를 할 때 붉은 피망을 그릴에 함께 익혀서 먹어도 좋고,

카로틴이 풍부해서 볶아 먹으면 더 좋다고 합니다.

붉은 피망에는 녹색 피망에는 없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바로 항산화제인 캡사이신이랍니다.

이 성분은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세포를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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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칼로리가 적고 비타민C가 풍부한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 색소인 라이코펜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토마토를 불에 익혀 먹으면 라이코펜 성분이 활성화되는데,

토마토 페이스트나 소스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날것으로 샌드위치나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달걀 흰자위로 만든

오믈렛 같은 음식에 넣어 먹으면 향미를 더해주지요.

또한 라이코펜은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답니다.

라이코펜이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므로

술 마시기 전에 토마토 주스를 마시거나 토마토를 술안주로 먹는 것도 좋겠습니다.

토마토는 비타민 K가 많아 칼슘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군요.

또한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C는 피부에 탄력을 줘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난데,

아울러 토마토에 들어 있는 칼륨은 체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우리나라 사람들의 짜게 먹는 식습관에서 비롯된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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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칼로리가 아주 적은데다 수분이 풍부한 오이는

96%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뼈의 성장에 중요한 성분인 마그네슘과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네요.

또한 오이에는 비타민C와 카페인산 등 강력한 항산화성분들이 들어 있어

주름살이나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을 막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오이는 장을 건강하게도 해주는데요,

장건강 역시 수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장내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면 변비 따위 걱정할 필요가 없겠죠.

오이 역시 날것으로 먹는 게 좋다니 참고하세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물론 사람은 살이 찌면 안되겠죠?

가을에 먹으면 더 좋은

9월 슈퍼푸드 꼭 챙겨드세요~